[세종 맛집] 조치원 명품순두부

 

 종종 고기가 아닌 두부를 먹고싶을 때 가는 곳

조치원 명품순두부다. 

 가격이 착하다.

기본적인 반찬이 실해서 맛있는 한끼 식사에

아깝지않은 돈이다

 

맵거나 짠 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하얗게 시키면 된다.

건강에도 좋은 한 끼식사라 저녁때도 부담이 없다.

 

명품순두부와 해물순두부를 각각 1개씩 시켰다.

반찬하나하나다 모두 맘에 든다

두부김치, 미역줄기볶음, 무오이장아찌, 겉절이, 매일달라지는 전, 김까지

진짜 집에서 차려주는 밥상같은 느낌이다.

 돌솥밥에 반찬, 바글바글 끓는 순두부찌개.

바글바글 끓을 때 날계란을 넣어준다.

 

상차림이 끝나면,

뚝배기에 계란을 퐁당 넣어주고

밥부터 덜어내어 돌솥밥에 찬물을 부어준다.

누룽지가 만들어지길 기다리면서 순두부를 한술 뜬다.

 

건더기는 명품순두부 승(고기가 들어감)

국물맛은 해물순두부 압승

해물이 들어가 국물맛 차원이 다르다.

해물좋아하는 사람은 묻지도따지지고 않고

해물순두부 추천이다.

 둘이서 건강한 순두부 한끼 식사를

배부르게하고 나온 16,000원

아깝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