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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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동 맛집] 스시히어로세종살이 2020. 7. 20. 00:38
2주 전쯤, 부푼 기대를 안고 갔지만먹을 수 없었던 스시히어로오늘 다시 도전! 매주 월욜은 휴무입니다 from 뼈아픈 경험도착한 시간이 5시 30분.오자마자 마지막 좌석에 앉게됐고우리보다 뒤에 오시는 분부터 대기가 생겼다.대기가 기본인 곳. 회전률이 빠른 곳from. 스시히어로 쿠폰모으는 나의 지인 왈 내부에 들어서자 마자 꽉 찬 사람들과셋팅되는 미소장국(뭔가 더 맛났음)느낌상 좀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은 회전판모든 접시가 1,690원이기에진짜 부담없는 가격❤이런 가게 정말 사랑합니다.한접시씩 먹어도 1700원 안되는 가격이기에접시에 손이 저절로 간다율량동에 갔던 다른 회전초밥집보다 데코며, 구성이 더 알차서 먹으면서도계속 고개를 끄덕끄덕 이거야 이거!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 기준 top4 1. 김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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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맛집] 노이, NOI 이탈리안 땡길 때세종살이 2020. 7. 20. 00:31
친구 생일축하 기념으로 밥 사주기 위해 들린 고운동 노이. 식당이 2층이어서 올라가능 계단 입구 부터 갬성이 느껴진다. 계단을 오르니 깔끔한 유리자동문 틈으로 깔끔한 내부가 보인다.깔끔해보이는 대리석 식탁에 미리 셋팅된 개인접시들.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방문손님 중에는 우리가 처음이었다. 입구부터 손소독제가 비치되어있어 깔끔하고 청결이 잘 유지되는 곳이라는 느낌을 준다. 오픈키친 형태로 되어있어 원하면 고개를 내밀어 요리하는 뒷모습을 볼 수 있다. 피자를 굽는 화덕도 한 켠에 있었다.노이의 메뉴판.스테이크부터 화덕피자. 신메뉴부터 파스타, 리조또, 음료, 디저트류까지. 우리는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보려고신메뉴인 부라타피자와 버섯페스토리가토니를주문했다. 요새 '배달해서 먹힐까?'를 시청중이라 아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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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카페] 고복저수지에 갬성 한 스푼, 예뜨 YETT세종살이 2020. 7. 20. 00:25
고복저수지 갈 때 찾는 예뜨. YETT건물을 개조해 저수지쪽을 향해 출입문이 나있다.가로로 긴 모양을 한 예뜨는 실내의 모습이 훤히 보인다. 밤에 가면 밤에 간대로 낮에 가면 낮에 간대로 좋다. 반대편에는 이렇게 저수지의 모습이 보인다.음료를 즐기고나면 맞은편의 저수지 산책로를걷는 것도 데이트 또는 가족끼리의 나들이의 좋은 코스가 될 것 같다. 외관과는 다른 깔끔함에 갬성을 더한 실내.키친이 오픈키친이어서 깔끔하고 탁 트인 공간이다. 카페란 자고로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려면 편해야한다. 어떤 카페는 이쁘지만 딱딱하고 불편한 의자들만 갖다놔서는 커피만 마시고 자리를 뜨고싶게 만든다. 카페를 선정할 때 좌석이 편할까?를 생각해보거 결정한다. 예뜨는 비교적 편한 좌석이 많다.그래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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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삼계탕 맛집]복날엔 '복 누룽지삼계탕', 닭한마리로 몸보신!세종살이 2020. 7. 20. 00:17
초복지나고 처음 맞은 주말,삼계탕집은 초복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몸보신을 하러 온 사람들로 가득찬다.지난 가을 우연히 맛본 구수한 누룽지삼계탕의 맛을 찾아 다시금 복 누룽지삼계탕을 찾았다.장군면에 위치한 이곳, 주차공간도 널널하다. 도심이 아니라 교외지역에 위치함에도 사람이 항상 많다. 이런 데서 맛집 스멜이 나는거다. 점심시간(1시) 쯤 도착해서 대기표를 받으니 30-40분은 기다려야 한단다. 초복으로 인한 열기가 대단한 현장. 주방이 전투적으로 돌아가는 소리가 밖까지 들렸다. 기다린지 25분이 지나고, 홀에 앉게 되었다.메뉴판은 단촐하다. 삼계탕 혹은 닭볶음탕.손님 대부분의 선택은 기본 누룽지삼계탕이다.고민없이 누룽지삼계탕 2개를 외친다. 주문하고 얼마지나지않아 기본 찬이 셋팅된다. 굵은 소금과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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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맛집] 소소한 중식이 땡길 때, 대평동 소소반점 (메뉴평가)세종살이 2020. 7. 20. 00:13
세종에서 가성비를 찾기란, 모래사장 속 바늘찾기처럼 어려운 것.대평동에 가성비 있어보이는 소소반점을 발견하고 탐방을 계획했다.주차는 해들마을 6단지 상가주차장에! 해들마을 6단지 입구에 상가이용고객을 위한 입구와 지하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다. 주차가 좋으면 가는 발걸음이 더욱 가볍다.엘리베이터 타고 1층에 올라 소소반점으로 향한다저 멀리보이는 소소반점의 소소한 간판 ㅋㅋ이곳의 가성비는 셀프서비스에서 나온다.주문, 서빙, 밑반찬준비, 정리까지손님의 셀프로 이루어지기에 인건비를 절약한다. 주문도 키오스크를 통해 하지만 어렵지않다. 왜냐하면 메뉴가 그만큼 간단하니까! 짜장, 볶음밥, 탕수육(든든)으로 주문했다.21000원에 배부르게 먹고, 남은건 포장까지 했다. 2인이라면 짜장, 볶음밥, 탕수육(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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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회원권 없이👌 , 코스트코 가성비 와인 콩떼 디 깜삐아노 & 멘보샤 구매후기세종살이 2020. 7. 20. 00:05
코스트코 회원이었으나, 1인가구에게는 코스트코 회원이란 너무 과하다. 가성비 좋은 템들이 많지만, 양이 너무 많아 남아서 버릴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찾아낸 방법은 상품권.코스트코 회원인 지인이 현금으로 코스트코 상품권을 구매 코스트코 상품권 = 1회 구매가능권 종전에는 5만원권을 여러 장 구입 부탁하기도 했는데 요샌 5만원권 수량이 부족하고 10만원권밖에 없다고 했다. 결제할 때 10만원이 넘으면 현금, 현대카드 중 내가 원하는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10만원에 대한 금액은 현금영수증이 가능하다.주말에 이 상품권을 들고 코스트코 다녀왔다. 그 중 새로 먹어본 와인과 멘보샤에 대한 리뷰를 써보려한다. 1. CONTE DI CAMPIAMO APPASSIMENTO (콩떼 디 깜삐아노 아빠시멘토)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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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맛집] 간단한 한 끼, 얌샘김밥세종살이 2020. 7. 19. 23:57
하루종일 거한 음식들을 먹고 나면 '저녁은 가볍게 먹어여겠다' 싶은 날이 있다. 가볍게 뭐먹지? 하면 떠오르는 집. 얌샘김밥이다. 여긴 저녁이 아니어도, 주말 아침이면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어머님들도 주말에는 밥하기 싫다. 아침부터 가족들의 주린배를 건강하게 채울 수 있는 얌샘김밥. 나도 일요일 아침이면 얌샘김밥 한줄 구매하러 종종 찾았다. 오늘은 처음으로 홀에 앉아 먹은 날이어서 포스팅을 올려보려 한다. 대표사진 삭제 메뉴판. 배달의 민족에서도 주문가능한데 배달의 민족에는 게살볶음밥과 탕수육세트(9000원) 메뉴가 더 있다. 배달의 민족 주문 소리가 쉬지않고 들려온다 얌샘김밥의 베스트 메뉴는 김밥과 모다기다. 오늘은 치즈김밥, 참치샐러드김밥, 물쫄면(여름신메뉴)를 도전해봤다. 물, 사이드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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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성동 맛집] 숙달돼지 안먹으면안돼지세종살이 2020. 7. 14. 16:43
직장 동료들과 함께한 숙달돼지역시 회식 메뉴로는 삼쏘가 최고♡ 나성동 먹골식당 중 워낙 인기많은 식당이라 대기를 생각하고 가야한다.7-8시는 피크타임이라 예약은 안받는다고 한다. 시끌시끌한 내부에 들어와 자리를 잡으니 깔끔하게 셋팅된 개인앞접시와 소스들! 세종의 물가에 또다시 한번 멈칫거리다5명기준 삼겹살2 목살2 항정살2 주문! (5인 6인분) 고기의 품질에 믿음이 가는 이유는 이렇게 그날그날 고기의 스펙을 늘 알려주는 점꼼꼼히 관리하고 선별한다는 정성이 느껴진다. 고기에 사이드가 빠질순 없어서 시킨크림리조또, 계란찜, 구워먹는치즈 갠적으로는 구워먹는치즈+삼겹살+고추장아찌 이 조합이 최강이다.👍👍👍👍후식메뉴는 물냉 비냉 김치찌개!역시 돼지고기집의 김치찌개는 옳습니다 여러분밥 한공기 뚝딱 들어가는 맛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