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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회원권 없이👌 , 코스트코 가성비 와인 콩떼 디 깜삐아노 & 멘보샤 구매후기세종살이 2020. 7. 20. 00:05
코스트코 회원이었으나, 1인가구에게는 코스트코 회원이란 너무 과하다. 가성비 좋은 템들이 많지만, 양이 너무 많아 남아서 버릴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찾아낸 방법은 상품권.
코스트코 회원인 지인이 현금으로 코스트코 상품권을 구매
코스트코 상품권 = 1회 구매가능권종전에는 5만원권을 여러 장 구입 부탁하기도 했는데 요샌 5만원권 수량이 부족하고 10만원권밖에 없다고 했다. 결제할 때 10만원이 넘으면 현금, 현대카드 중 내가 원하는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10만원에 대한 금액은 현금영수증이 가능하다.
주말에 이 상품권을 들고 코스트코 다녀왔다. 그 중 새로 먹어본 와인과 멘보샤에 대한 리뷰를 써보려한다.
1. CONTE DI CAMPIAMO APPASSIMENTO (콩떼 디 깜삐아노 아빠시멘토)
가격: 17,490 (-할인 3500)
코스트코에 대해 검색하다가 알게 된. 코스트코 가성비 좋은 추천 와인. 콩떼 디 깜삐아노.
콩떼 디 깜삐아노에서 나온 와인에 2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아빠시멘토와 만두리아.
이 중에 세일하는 아빠시멘토를 겟! 맛 후기는 하단에!
2. 오뚜기 멘보샤 (16개입/10,990원)
집에서 멘보샤 먹어볼까..? 계획없이 충동구매핰 멘보샤. 이제껏 중식당에서 시도해봤던 멘보샤들은 너무너무 느끼했다.하지만 티비에서 봤던 감탄하는 맛.. 나도 느껴보고싶은 미련에 또다시 멘보샤를 택했다. 제발 맛있어라! 만원이니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구매했다!
맛후기는 하단에!
그날 밤, 오늘 선택한 와인과 멘보샤, 체리로 야식 한상차림을 완성했다. 멘보샤는 후라이팬에 튀김, 에어프라이어 2가지 방법이 조리예시로 나와있다. 무조건 편한 에어프라이기 선택.
1인가구 에어프라이기라 멘보샤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180도, 20분 셋팅해주고
10분정도 지났을 때 한번씩 뒤집어준다.
그렇게 한상차림 완성
들뜬마음으로 정갈한 상차림 한컷!
1. CONTE DI CAMPIAMO APPASSIMENTO (콩떼 디 깜삐아노 아빠시멘토)
일단 가성비갑. 재구매의향100%
와인에 대해 식견이 깊은 것은 아니지만, 750ml에 14000원, 그리고 이 퀄리티면 당장 장바구니에 담아야한다 무조건.
와인 초심자에게도 부담스럽지않은 맛이다.
엄청 달다구리한 것도 엄청 드라이한 것도 아닌 것이 묵직하기보다 가볍다.호불호가 적을 스타일
여러명이 모인 집들이나 파티 분위기에 너무 좋을 것 같다.
향도 와인딩했을 때 와인특유의 알콜향이 강하지도 않아서 '어? 엄청 순한데? 거의 포도 주스격인데?'
하지만 이것도 와인이긴 했다. 14도 정도로 먹으니 취하긴 취했다.
2. 오뚜기 멘보샤 (16개입/10,990원)에어프라이기에 20분정도 돌려 식빵이 황금빛에서 갈색으로 가는 즈음에 꺼내준다
식빵에 기본적으로 기름이 있기에 별도의 오일스프레이 작업은 안해도 된다. 안하는 것이 더 담백할 것 같다.
대박 조온맛.일단 바삭한 식감은 물론이요. 기름기가 빠져버려 느끼한 맛은 줄고, 새콤한 소스로 남아있는 느끼함마저 잡아버렸다. 감탄사 연발.우리집이 멘보샤 맛집이오.
16개가 들었지만, 소스는 없다. 티비에서 이연복쉐프가 만들었던 멘보샤 소스만드는 방법(이미 팬임. 현지먹 광팬)을 기억하며 비스무리 만들어봤다.
팬에 스위트칠리1, 케찹1, 식초1을넣어준다. 여기에 포인트는 식초다.멘보샤의 느끼한 맛을 이 식초가 잡아주기 때문이다. 이 조합을 잘 섞어주고 살짝 끓여준다. 새큼과 시큼의 그 사이면 된다.
첫번째 판으로 6개를 먹고 입맛을 다시며 서로 눈을 마주쳤다. 무언의 말. '한판 더 먹을까?'
알아서 한판 더 돌렸다
두번째 에어프라이기 작동!
이번에 진짜 마지막 4개!
안에 있던 기름이 쏘옥 빠지고 기름이 끓는 소리까지 난다. 중간중간 알맞게 뒤집어줘야 골고루 황금빛이 된다. 소스도 간단하니 한번더 만든다.
오늘 코스트코 장보기 대성공이다.
재구매의사 120%였던 두 상품 적극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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